오랜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한 코스트코.
회원권도 오르는데 이제 트더로 갈아타겠다 ㅂㅂ
마지막이니 신상으로 보이는 것들 두개 집어와봄.
코스트코 베이커리 후레쉬 크림 도넛
코스트코 베이커리들은
대부분 재료가 괜찮아서 맛도 평타 이상.
일단 가격 감안하면
작은 단점들은 눈감아줄수있기에 ㅋㅋ
달달구리 좋아하면 맛있게 먹을수밖에 없다.
꽤나 큼직한 크림도넛이 6개.
공간없이 빽빽한게 맘에 든다.
시중에 크림도넛 가격생각하면
가성비 최고~
위에서 포크로 찝었더니 구멍났네 ㅋㅋ
생각보다 많은 크림양도 많았다.
그래 이게 크림도넛이지!
필링은 당연 크림이니 맛있고..
느끼한 맛은 크게 느껴지지않았다.
빵이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퍽퍽한 편인데
가격 생각하면 이정도는 이해해줄만하다.
오히려 냉동해놓고
전자렌지 20초정도 짧게 돌리면 괜찮으려나.
크림 왕왕 많은 도넛 좋아한다면 추천.
코스트코 블랙올리브 브레드 치아바타
밀가루, 블랙올리브.
이 두개로 이루어진빵인데
칼로리 왜이러는거야 ㅋㅋ
올리브 치아바타라고 해놓고
올리브 듬성~듬성~ 들어간거보면
화딱지나는데 맘에드는 올리브의 양.
빵이 찐 치아바타처럼
퐁신밀도쫀쫀한맛은 아닌데 나쁘지않다.
일단 올리브가 많이 들어가서
짭쪼롬하고 올리브향이 좋다.
에프에 살짝 구우면 바삭해지니
식감이 좀 개선되지않을까해서
에프살짝 돌려서 바질페스토와
치즈 끼워서 먹었는데
그냥 먹을때보다 확실히 빵 식감이 좋았다.
여기에 야채나 햄, 토마토 등등
끼워넣으면 더 맛있을듯.
두가지 빵 모두 괜찮았어서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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