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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애플 하이볼 먹는 법 / 가격 / 파는 곳

갓반인 2023. 5. 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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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을 집에서 만들어먹어보니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이 좋고
만들기도 간단한데 시원하게 마시기 좋아서
여름대비용으로 잭다니엘 애플을 한병 더 구입했다.
 
허니는 인위적인 맛이라 별로라고해서
블랙, 애플 중에 고민했는데
최근에 나왔기도 하고 궁금해서 애플로 사봤다.
그냥 먹기는 별로지만 하이볼용으로 좋다고!
35도 리큐르라는데 도수가 낮진 않아서
잘 상하진않는다고 한다.
전에 깔루아 좀 오래 보관했더니
상해서 못먹고 버린 기억이...
 
 
 
 
 
 
 
 
 
 
 
 

구입한 곳은 '우리동네 GS' 어플로
픽업주문해서 GS 프레시로 가지러갔다.
잭다니엘 외에도 할인 품목이 상당히 많다.
재고 없으면 집근처
둘러보면 어딘가엔 있을지도..
 
일단 16일까지로 되어있긴한데
할인은 자주 하는 것 같으니
날짜 지났어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GS 25에서도 픽업이 가능하긴한데
할인은 따로 없었다.
 
픽업 예약 후 가지러가면 47,700원.
 
코스트코 1리터에 59,900원.
이마트 49,800원.
(픽업 예약 시 47,800원)
 
면세점에서 사지 않는 이상
이가격이 마지노선인듯?
 
 
 
 
 
 
 
 
 
 
 
 

잭다니엘 애플 하이볼 맛있게 먹는 법

잭다니엘 애플 1 : 데미소다 1 : 탄산수 1
잭다니엘 애플 1 : 탄산수 1
잭다니엘 애플 1 : 토닉워터 2
토닉워터 대신 진저 에일 넣기도 한다고.
 
정해진 레시피는 따로 없으니
취향껏 가감하면 된다.
 
집에 진저에일은 있었지만
데미소다로 먹고 싶어서
데미소다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다.
커피말고는 음료수 안사먹어서 몰랐는데
한캔에 1,600원 실화냐..

데미소다 레드애플

토닉워터 제로

캐나다 드라이 클럽소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요즘 낮에 왜이렇게 더운지.
픽업해오고 더워서 어쩔 수 없이 낮술함 ㅎ
 
데미소다가 달달하니까
탄산수랑 좀 섞으려고했는데
진저에일도 그렇고 보통 한캔 땄을때
두잔 타면 얼추 양이 맞아서
탄산수를 섞으면 소다가 남으니
한잔 더 마시게 될 것같아서
그냥 데미소다만 넣고 마셨다.
내가 마시는 비율은 1 : 3
 
탄산 쎈 초정리 탄산수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사진.
 
 
 
 
 
 
 
 
 
 
 
 

잭다니엘 애플 사과향이 장난 아니다.
골드메달 애플주스에 알콜들어간 향!
내 취향이라 마음에 들었다.
여기에 데미소다까지 타서 마시니
맛이 없을수가 ㅋㅋㅋㅋ
탄산수 비율을 좀 늘려서
청량하게 마셔도 좋을것같다.
달달한 술 좋아하면 이건 맛없을 수가 없다.
안주도 따로 필요없이 한잔 마시면 상쾌하다.
 
단거 안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잭다니엘 애플을 안샀겠지만
좀 덜 달게 마시고 싶으면
적당히 탄산수 섞어서 마시면 될듯.
이건 아예 하이볼 만들어
마시라고 만들어진 술같음ㅋㅋ
 
 
 
 
 
 
 
 
 
 
 
 
 
 

남은 반캔으로 한잔 더 마시기.
레몬즙 한바퀴 둘러주니
상큼함까지 추가되서 오히려 난 이쪽이 취향.
원래 먹던 하이볼 느낌도 나고
시원한 느낌도 더 좋아져서 여름에 딱이다.
집에 레몬즙이 있다면 살짝 추가해보는 것도 추천.
 
여름에 맥주대신 시원하게 한잔씩 하면
너무 좋을 것같아서
코스트코가면 1리터짜리 하나 사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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