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보는 시간이 아까워 차라리 그시간에 책을 읽자 하고 이번주 대여해서 읽어본 책들. 기록의 쓸모 빼곤 끝까지 다 읽었다. 기록의 쓸모는 문장을 꾸미거나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뉘앙스?의 문장을 좋아하지않는다. 단정하고 깔끔한 문장을 좋아해서 SNS의 오글거리는 감동문구도 좋아하지않는데 딱 그런 감성이라 끝까지 읽을 수가 없었다. 허지웅님의 책도 그런 느낌이라 끝까지 못읽었는데 그런류 좋아하면 잘 읽으실듯. 대충 내가 읽은 부분을 보면 글이나 사진, 메모 등 방식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하게 기록하는 것이 인생의 레퍼런스를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같다. (이야 책한권 다봤다!) 일기 쓰는 법 호로록 쉽게 읽히는 책. 일기는 쓰고 싶은데 뭘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시도하기도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