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놀러와서 와인 한잔할거같은데 저녁을 먹고 들어갈거라 안주는 만만한 카나페로 생각했다. 아이비 신상이 나왔길래 이걸로 주문. 그라탕이랑 잘어울린다고 한다. 크래커종류는 과대포장이 없어서 참 좋다. 1+1할때 사면 개꿀인데 신상이라 할인을 안하네. 기존 아이비에 비해 짭쪼롬하다. 기본이 술안주인 느낌 ㅋㅋ 김 줏어먹듯이 하나씩 집어먹기 좋을듯? 신의 물방울에 나왔다며 판매사원분이 계속 사라고 하셔서 한병 사본 와인. 코스트코 와인류야 뭐 워낙 가성비 좋고 괜찮아서 그냥 사봄.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 가격 저렴했고 (만원대로 기억함) 취향 갈릴 일 없이 기분좋은 향과 맛. 술알못이지만 맛있는건 좋아하는 나로선 최고! 다음에 재구매각. 준비해서 각자 알아서 올려 먹기 ㅋㅋ 취향껏 먹을 수 있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