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것도 없는데 항상 갈때마다 몇십만원 나오는 마성의 코스트코. 봄이라고 옷도 좀 사고 크록스 할인하길래 두개 사고 했더니 순식간에 50만원 호로록! 갈때마다 물, 동물복지란, 고기 종류는 항상 사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할인품목 중 써보고 싶었던거나 평이 괜찮은걸 사오는 편이다. 이번엔 오리주물럭 할인하고 있길래 사왔는데 내입맛엔 LA갈비나 소갈비보다는 이게 낫다. 베일리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드벨벳. 일단 병이 너무 예뻐서 샀다가 다음날 결국 환불하고 왔다. 베일리스 한번 먹어보고 깔루아보다 더 맛있어서 또 사먹어야지~했는데 리큐르 특성상 빨리 먹어야하는데 물려서 많이 먹기도 그렇고 결국 다 버리게 되서 패스. 스타벅스 스프링 블렌드. 이것도 리미티드 에디션이네? 패키지가 구매욕구에 많이 영향을 미치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