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방토를 한박스 주고 가셨다. 대추 방울 토마토라 맛있긴하다. 감사하긴한데 양이 많아서 내 식단이 토마토 처리반이 되버림. 살빼라면서 맥주는 두박스나 주고 가셨다. 따상주 라는데 처음보지만 맛이 꽤 괜찮다. 유미 맥주 생각나는 맛! 이것도 나중에 따로 리뷰해볼 예정. 아무튼 토마토 마리네이드 해보고 싶었는데 토마토도 처리할겸 만들어보았다. 코스트코에서 신상으로 나온게 그렇게 맛있다는데... 마리네이드 세미 선드라이 토마토 올리브 오일을 못샀던 바람에 그사이에 토마토로 해먹은 것들. 스팸 구울때 방울 토마토랑 같이 구워주니 스팸이 무지 촉촉해졌다. 기분 탓인가.. 생모짜렐라 잘게 다져서 카프레제로도 먹어보고. 계란이랑 같이 스크램블 해먹어도 맛있다. 토마토가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재료인듯. 곰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