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이 맛보라고 사다준 조은도너츠. 파주 10년넘게 사는데 처음먹어봤다.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딱히 찾아가서 먹어보진않았음ㅋㅋ 요즘 물가 생각하면 사천원이 말이안돼.. 안에 슈들어있는데 없었어도 좋았을듯. (슈 안좋아함) 엄청 보들보들해서 맘에 들었다. 기본하는 맛. 설탕묻힌 꽈배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 ㅋㅋ 시나몬 묻은 꽈배기도 과하지않아서 맛있었음. 은은한 코코넛향이 딱 기분좋은 도너츠. 안에 슈는 제발... 잼은 없나요 사장님. 개인적으로 슈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라 차라리없거나 잼이었음좋겠다. 빵이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안에 필링없는 것도 좋았을것. 기본 다크초코 도너츠는 냉동해놨다 해동해서 먹었는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론 슈안좋아해서 저친구가 계속 먹고싶었음.. 단순 가성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