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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가나안국수에서 초계국수/비빔초계국수 먹은 후기

갓반인 2024. 6.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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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던 집이 문닫는 바람에

이전에 아는동생이 국수맛집 찾아본

가나안 국수가 생각나서

이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일산에서 근무하다보니

거리상으론 그리멀지않았다.

딱 드라이브하는 느낌내구 좋아좋아.

행주산성은 입장마감에

딱걸리는 바람에 보지못했다.

 

 

 

 

 

 

 

 

 

 

 

 

식사시간보다 살짝 이른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는않았음.

 

 

 

 

 

 

 

 

 

 

잔치국수 크게 붙어있는거보니

이쪽도 밀고있는 메뉴인듯?

근데 주변에 국수집이 많던데

뭐때문인지 궁금하네.

 

 

 

 

 

 

 

 

 

전체 메뉴판.

금액은 선불로 지불하고

테이블 잡으면 된다.

 

 

 

 

 

 

 

 

 

 

식당에서 날 자리에서 일으킨건 니가 처음이야

성질 짱급한 로봇.

사진찍고있는데 5초남았다고해서

겁나 빵터져있는데

진짜로 5초뒤에 출발해벌임ㅋㅋㅋㅋ

엉덩이 떼구 쫓아가서 밑반찬 집어왔다.

 

 

 

 

 

 

 

 

 

 

 

 

 

 

아는 동생이 맛집을 잘찾아오는 편이라

후기를 안봤는데 이렇게 양이 많은지몰랐다.

이럴줄알았으면 만두 안시켰죠.

 

 

 

 

 

 

 

 

 

 

얘도 뒤지지않는 양.

무진장 칼칼해보이지만

생각보다 막 맵지는않다.

 

 

 

 

 

 

 

 

 

 

얇은피 만두.

 

 

 

 

 

 

 

 

1인 1메뉴하면 배부르긴한데

사이드로 안시키면 아쉽고

그런 포지션의 만두.

그치만 맛있죠?

 

 

 

 

 

 

 

양이 진짜 많다...

닭고기도 많이 들어있다.

 

 

 

 

 

 

 

 

 

별로 안커보일수있는데

세숫대야 냉면 사이즈 될듯?

맛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집같다.

 

 

 

 

 

 

 

 

 

면발은 잘 삶아져서 탱글하다.

맛은 걍 초계국수 생각하는 그맛.

 

닭고기는 젠부 뻑살이라 무지 뻑뻑함.

치킨먹을때도 뻑살 부드러운집아니면

안먹는데 난 반정도만 먹고 세대주님 다 드림.

 

밥먹고 있는데 뒷테이블에서

닭고기를 찢고 계셨는데

대화를 마스크없이 계속하시는거보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같이 들어있는 물김치가 조화가 좋았다.

양 적은편은 아닌데 한그릇 절대 못먹겠다.

 

주변에도 국수집 세상 많던데

다음에 이쪽와서 국수먹고 싶으면

다른집들 하나씩 뚫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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