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칼국수 파주 운정점 칼제비/콩국수/현지인 맛집

 

콩국수 좋아해서 콩물 사다

소면삶아서 콩국수 해먹곤했는데

파주와서 사먹는건 처음인듯?

 

김가네 칼국수에서 여름 계절메뉴로

콩국수를 한다고해서 가봤다.

 

 

 

 

 

 

 

 

 

??

갑자기 보리밥주셔서 여쭤보니

기다리면서 맛보라고 조금 주셨다.

오예.

 

 

 

 

 

 

 

 

 

 

캬 이궈궈던.

열무김치 딱봐도 잘익었고

달달한 고추장에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

비비는데 냄새만 맡아도 현기증날거같다.

 

 

 

 

 

 

 

 

 

 

 

 

 

 

 

 

톡톡한 보리밥 식감도 너무 좋았고

열무김치도 시원하니 맛있다.

왜 에피타이저로 보리밥 주시나 했더니만

메인메뉴가 겁내 오래걸림 ㅋㅋㅋㅋ

 

 

 

 

 

 

 

 

 

 

 

 

추가반찬은 셀프.

추가보리밥은 천원.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콩국수.

콩국도 찐해보이고 맛있어보인다.

너무 진하면 물타먹으라고.

소금이랑 설탕은 테이블마다 있다.

 

 

 

 

 

 

 

 

 

 

???

왜때문에 면발이 칼국수인거죠?

아무리 칼국수 맛집이라지만...

호록호록 먹으려면 소면이어야하는데 ㅠㅠ

소금만 살짝 쳐서 먹는 나로선

간이 쎄지않아서 거의 밀가루면만

먹는 느낌이라 많이 먹을수가 없었다.

다음엔 걍 칼제비 먹으러 올게요..

 

 

 

 

 

 

 

 

 

 

 

칼국수면은 쫠깃쫠깃 맛있다.

다만 콩국과 어울리지않을뿐..

콩국만 한사바리 마시고옴 ㅋㅋㅋ

 

 

 

 

 

 

 

 

 

 

후식먹으러 온 이디야 커피.

새로 생긴지 얼마안됐는지

무지 쾌적하고 좋았다.

1인 빙수도 두가지 시켜서

맛볼수있는게 좋았다.

맛은 살짝 고급진 냉동빙수맛ㅋㅋ

달달하니 후식으로 딱좋구만.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은근 배부르다.

물리지않게 먹을수있는게 큰 장점인듯.

이디야 요즘 매장이 너무 없어서

아쉬운데 보이면 한번 사먹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