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 가성비로 굿

집에 커피 머신이 있다보니
가끔씩 들어오는 커피 기프티콘은
디저트로 바꿔먹는게 보통.
 
이디야 커피 기프티콘이 들어와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 티라미수로 구입했다.
4,4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크기는 낭낭하다.
 
그런데 티라미수에서
마스카포네랑 크림치즈가 합쳐서
5프로정도면 대체 뭘로 만든거임?

훕훕베이글 딸기러버
 
 
 
 
 
 
 
 
 
 
 
 

혼자서도 충분히 먹을 양이지만
출근한 세대주님을 위해
절반은 남겨놓기로 한다.
티라미수는 부드러워서
커다란 포크로 푹 뜨면 예쁘게 잘 잘린다.
 
김보람케이크 생초콜릿
 
 
 
 
 
 
 
 
 
 
 

커피전문점 아니랄까봐
커피시럽은 엄청 푹 적셔놨네.
합격!
 
 비스테까 골드 티라미수 (존맛탱)
 
 
 
 
 
 
 
 
 
 

맛있는 시루떡
커피가 빠지면 섭하니까
커팅해놓고 호다닥 커피 타오기.

가배도 말차 냉동 티라미수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로서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는 의미에 맞는,
먹고 있으면 아주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다.
 
커피시트로 촉촉히 젖은 케이크 시트와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에
코코아의 진한 향과 쌉쌀함이 어울려
커피와 아주 잘어울린다.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중에 하나.
 
 후앙 쫀득 초코 롤케이크
 
 
 
 
 
 
 
 
 
 
 
 
 

크림 질감은 흔히 저렴한
기성케이크 제품류에서
볼수 있는 식물성 크림 질감.
 
예전에 먹었던 이디야 케이크는
좀 퍽퍽한 감이 있어서 쏘쏘였는데
티라미수는 특성상 시트가 젖어있고
코코아가루가 뿌려져있어
식물성 크림 자체 맛이
겉돌지않아서 미끌거림이 좀 덜하다.
 
가격도 저렴하니 이디야에서
디저트를 먹는다면
케이크류보다는 이쪽이 나을지도.

파리크라상 치즈 당근 케이크








 
 
 
 
 
 
 
 
 
 
 
 
 

시트 젖어있는것만큼은 아주 좋다.
크기를 좀 줄이더라도 크림 재료를 좀 더
신경썼더라면 좋았을 것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33 티라미수 인절미 티라미수
 
 
 
 
 
 
 
 
 
 
 
 

물론 이가격에 이정도 가성비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가성비 티라미수로 추천.
 
이런 티라미수 느낌도 괜찮다면
홈플러스 안에 있는
몽블랑제 베이커리 티라미수가 꽤 맛있다.
홈플 갔을때 먹어보는 걸 추천!

지유가오카 초콜릿 홀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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