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벌레 덕질하는 일반인

오늘도 세대주님과 동네 마실가서 털어온 GS25. 팍팍 수량 들어오면 좋은데 요거트 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아서 그런가 매장별로 2~3개 정도밖에 안들어왔다. 동선에 있는 두군데 편의점에서 내가 맛있게 먹고 있는 카이막 그릭요거트와 먹어보고싶던 그릭데이 시그니처 그릭요거트 구입. 뚜껑에 스푼이 포함되어있다. 그릭데이는 마켓컬리에서도 후기도 많고 평이 좋았던 제품인지라 궁금했던 차에 드디어 먹어보네. 그릭오 홍차 그릭요거트 밀키요처럼 완전 꾸덕꾸덕한 제형은 아닌데 제법 꾸덕하다. 밀키요 시그니처 그릭요거트 한숟가락 퍼먹는데 오! 맛있음!! 신맛도 강하지않은데다 신선한 우유 풍미가 좋았다. 제형도 적절히 꾸덕하면서 부드럽게 퍼져서 먹기에 좋다. 수제 그릭요거트집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머드 그릭요거트도 맛있게 ..

GS25에서 남은 5월 한달간 애플페이 결제 시 그릭요거트 1+1 행사를 하고 있다. 그릭요거트 몸에 좋고 맛있는거 알겠는데.. 솔직히 비싸다. 이럴때 맘껏 먹어야지. 모두 교차 가능으로 되어있는데 매장가보니 교차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었다. 매장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바코드 찍어보는게 가장 정확할듯. 바코드 찍어보면 적용되면 알아서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통신사 할인도 가능해서 통 신사 할인받고 원쁠원까지 받아왔다. 어니스트그릭 패션푸르츠 전에 카이막 요거트는 간단히 리뷰했었는데 맛있게 먹었었다. 5월말까지 꾸준히 쟁여볼 예정! 밀키요 시그니처 그릭요거트랑 오르닉 유기농 그릭요거트도 하나씩 샀고. 그릭데이도 안먹어봐서 궁금했는데 우리동네 매장에는 없더라. 밀키요 스퀴징 요거트 블루베리 아침..

할로윈 이전에 다녀왔지만 이제야 쓰는 늦은 후기. SNS에 디저트 광고 올라올때면 꼭 눌러서 확인하는 호구인데 이번엔 와디즈에서 카이막 광고가 올라왔다. 동네에 카이막 카페가 없는것도 아니고 3통에 4만원이 넘는 가격은 너무한거같아서 찾다보니 우리동네였다. 세상에 이런일이?! 매장가격은 카이막 한통에 6,500원으로 시중에 팔고 있는 가격들과 비슷해서 가보기로 했다. 이때 할로윈 이주전인가? 일주일전으로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거기에 맞춰져서 꾸며져있었다. 쇼케이스에는 그릭요거트와 발르슈트만 있고 카이막은 그때그때 퍼주는 모양. 발르슈트는 카이막 만들고 남은 원유인데 터키문화원가서 직접 카이막 만들때 물어보니 국내에서 만드는 카이막은 생크림이 추가되어 구지 저렇게 마시는걸 추천하진않는다고했다. 그냥 리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