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초기에 방문하고 진짜 오랜만에 와본 브롯. 엔틱한 느낌과 음식과 빵도 맛있어서 몇번 방문했었는데 아무래도 내동네에서 파스타 사먹을일이 없다보니 갈일이 없었다. 네이버 예약,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평일 11시 오픈에 맞춰서 갔는데도 테이블 꽉꽉차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 원룸단지에 있는 카페거리 특성상 주차장 넉넉하진않다. 친절하게 의자까지 빼주시며 안내해주신 직원분. 따뜻하고 엔틱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예전엔 빵 매대가 따로 있어서 같이 주문하면 빵도 예쁘게 플레이팅해주니 더 맛있는 기분이었는데 이젠 빵이 사라지니 아쉽다. 커피 메뉴도 있는데 간단한 빵정도는 같이 파는게 어떨지. 꼭 식사가 아니어도 커피마시러 올수도있는데 테이블 회전이 안되어서 그런가.. 무튼 빠진 베이커리는 아예 홈플 맞은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