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막국수 도장깨기] 일산 킨텍스 베다니 맷돌 막국수

일산나온김에 들기름 막국수 맛집

검색해서 찾은 베다니 맷돌 막국수.

메밀을 직접 맷돌로 제분해서

그날그날 만들어서 판매한다고 한다.

 

주택단지에 있어서

주차공간은 역시나 협소한 편.

평일 점심에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순메밀 들기름 막국수.

순메밀 비빔 막국수.

메밀 왕만두 4개.

 

 

 

 

 

 

 

 

원산지도 착한 집일세.

김치는 계절메뉴인 곰탕을 시킬때만 주는듯.

막국수를 시킬땐 무초절임만 나왔다.

 

 

 

 

 

 

 

 

기본찬.

 

 

 

 

 

 

 

 

겨자와 식초는 비빔에만 넣어먹기.

 

 

 

 

 

 

 

 

식기류가 하나하나 너무 깔끔하다.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기분좋게 식사할수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물김치는 새콤하다 ㅋㅋ

 

 

 

 

 

 

 

배불러도 시키면 섭섭한 왕만두.

2개씩도 따로 판매하는게 좋더라.

 

 

 

 

 

 

 

 

 

만두 맛은 무난한 만두 맛이다.

 

 

 

 

 

 

 

 

 

김가루 인심이 좋은 들기름 막국수.

 

 

 

 

 

 

 

 

안에도 고소해보이는게 뭐가 많구만.

 

 

 

 

 

 

 

 

메밀특유의 스무스하게 풀리는 질감이 좋다.

안먹어도 면발 벌써 좋은 느낌.

 

 

 

 

 

 

 

 

들기름 막국수 자체의 고소한 맛은 아쉬웠지만

직접 뽑는다는 면발 자체가 너무 좋다.

면발은 취향일세.

 

 

 

 

 

 

 

 

나도 음식을 달게 하는 편인데

요즘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

너무 달게 느껴져서 한그릇을 다 못먹겠다.

첫맛에 비해 살짝 물리는 느낌.

 

 

 

 

 

 

 

 

 

비빔 막국수도 고명이 푸짐하다.

 

 

 

 

 

 

 

 

은근 매콤한데 얘는 또 안달아서 갠춘했다.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도 맛있었음.

 

면발이 괜찮은 깔끔한 집.

큰 임펙트를 주진 못했지만 

딱히 실패는 안할것같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