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았던 고양이들이 다음날 예쁘게 자랐다.
나비를 쫓으면서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구만 ㅋㅋ
흑다가 화면이 꺼지지않다보니
계속 장난치는것같아 흐뭇하다.
통신결혼까지 7세가 될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이제 쭉 케어의 반복.
다음날 한마리는 돼냥이가 됐다.
뚱뚱해도 귀여운 고양이 너란 녀석...
통신은 매일 시도해보았으나
7일차 이전에는 하악질만한다.
통신횟수가 누적되더라도
상호작용이 추가되지는 않는듯하다.
핑크색 네코짱은
다음날 더 말라 되벌임 ㅋㅋㅋㅋㅋ
두대같이 놓고 보니까
흰색 네코짱이 밥 다 뺏어먹은거같네.
다음날.
핑크색 네코짱은 더 홀쭉해져있어서
아침부터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까지 빠지는거였냐고 ㅠㅠㅠㅠ
흰색 네코짱은 6키로가 되어가고
있었기에 둘의 체급차이는 엄청났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웃기다.
역시 너무 말라도 아픈것이다.
마른놈만 병에 걸려있다.
주사기 모양 메뉴로 치료가 가능한데
애가 진짜 아파서 쬐끔 미안해짐..
살을 다시 찌워주기로 한다.
몸키우기 성공 ㅋㅋ
간식을 엄청 먹였다.
간식을 먹이면 그루밍 포인트가
같이 깎이니 그루밍 관리 필수!
간식을 많이먹이면
어항에 손을 넣고 냥이가 장난을 치는것같은데
이때 왠지 훈육을 시켜줘야만 하는것같다.
장난 모션이 두번만 나오기에
난 사진찍다 맨날 훈육타이밍을 놓쳐서
확실하진않지만 훈육 타이밍이라고 생각된다.
일곱살까지 키우느라 힘들었구만 ㅋㅋ
다마고치 자체는 너무너무 귀엽지만
플레이가 단순해서 7일을 돌보는게 쉽진않다.
호출은 많은편인데 죄다
무시해도 멀쩡하게 큰다 ㅋㅋㅋㅋ
공복수치가 바닥을 쳐도
안죽는거보면 잘죽지도않는듯.
핑크색 네코짱은 마른 체형으로 컸고
흰색 네코짱은 보통체형으로 최종 자랐다.
바로 통신해보기로 한다.
일곱살이 되니 바로 결혼이 가능했다.
새끼는 다 태어나는게 아니고
착하게 키워야지 나온다고 설명서에 써있었다.
둘다 새끼를 한마리씩 데려온거로 봐선
둘다 착하게 자라주었구만.
냥이들의 외형에 따라
다른 고양이가 나올수도있다 해서
성인기까지 보기로 한다.
만약 성별이 한쌍으로 맞게 나왔으면
한세대 더해볼까했는데
둘다 남남으로 나와버렸다.
태어나고 설정창 확인해보니
공복수치가 좀 다른거빼고 다른 건 똑같았다.
좀더 뚱뚱했던 냥이가 공복감을
꽉 차게 가져오는건지,
더 잘봐준 냥이가 가져오는건지 모르겠네.
중간 성장까지는 똑같음.
다음날되어 성인이 되니
검정색 고양이가 되었다..!
검은 도트도 아주 매력있네 ㅋㅋㅋㅋ
어찌보면 고전다마에서
최초의 유전을 섞은 개념이라고 봐야하나?
97년도에 만든 제품이라기엔
꽤나 신박하다고 볼수있다.
다음에 켜보면
다른 체형끼리 결혼시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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