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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막국수] 춘천 소양강댐 근처 맛집

갓반인 2024. 11.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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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내려가서 닭을 연달아먹었더니

막국수로 입을 개운하게 헹구고 싶었다 ㅋㅋ

올라가는 날 아침은 막국수로 결정!

건강한 맛이라 맛있다는 명가 막국수로 갔다.

 

 

 

 

 

 

 

 

블루리본 열두번 연속 받았다.

절대적인 맛집 지표는 아니지만

요런 식당와서 맛없던 적은 없었다.

 

 

 

 

 

 

 

 

전날 저녁까지 먹기도 했고

아점이라 막국수 보통 두개.

소를 두개 시키고 사이드 시키는 커플을 보고

우리도 저렇게 시킬껄 후회했음..

 

 

 

 

 

 

 

 

 

젓가락통 뒤적거리면서 집으니까 

가끔 더럽거나 한곳은 찝찝한데

개별 세팅되있는거 좋다.

 

 

 

 

 

 

 

 

열무김치도 깔끔해보이네.

 

 

 

 

 

 

 

 

꼬수워보이는 막국수 등장.

메밀함량 80%라고 한다.

적당히 쌉쌀한 맛과

뭉텅뭉텅끊기지않는 식감이 좋았다.

 

테이블에 있는 조미료로

입맛에 맞게 넣어먹으면 된다.

식초 한바퀴 반, 설탕 2스푼, 겨자 조금.

난 안넣고 그냥 먹어봤는데

건강한 맛이고 자극적이지않아 좋았다.

 

 

 

 

 

 

 

 

 

육수 안넣으면 살짝 뻑뻑한 편.

 

 

 

 

 

 

 

 

 

열심히 비벼줬다.

항상 물막국수만 먹었는데

이렇게 육수로 가감해서

입맛따라 먹으면 되니 이것도 좋네.

 

 

 

 

 

 

 

 

 

건강한 맛이라 맘에 쏙든다.

살짝 양념장에 단맛이 부족하지만

메밀 특유의 쌉쌀한 맛도 느낄수있어서 나쁘지않았다.

 

 

 

 

 

 

 

 

 

 

열무 상당히 아삭아삭하고 시원하다.

 

 

 

 

 

 

 

 

 

육수 자체가 간이 좀 있는지

육수만 넉넉하게 부었는데도 훨씬 맛이 풍성해진다.

 

 

 

 

 

 

 

 

 

 

마지막에 레시피대로 제조해봤는데

확실히 맛은 이게 좋다 ㅋㅋㅋㅋ

알고있던 속세의 그맛일세.

 

한끼 건강하고 맛있게 먹고 왔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밥 먹고옴.

 

소양강댐 근처 맛집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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