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광고 뜰때마다 눌러서 봐줬더니
매일같이 디저트 광고만 뜬다.
오냐오냐했더니 아주 끝도 없구나.
호구하나 잡은 알고리즘이 열일하는 중.
이번엔 라라스윗 생우유 모나카를 샀다.
살때 32개 삼ㅋㅋㅋㅋㅋ
어차피 맛있겠지 싶어서 걍 왕창 샀다.
요즘 엑설런트 콘을 달고 살아서
차라리 이게 낫겠지 싶어서.
엑설런트콘도 하나에
1500원이니 가격차는 비슷하다.
치즈케이크맛 파인트가 속세의 맛으로
정말 맛있다는데
다음에는 파인트도 구입해봐야겠다.
회원가입하면 6만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쿠폰을 줘서
32개 기준 56,900원.
개당 1800원 꼴이다.
전성분표 보니 괜찮아보이고
식이섬유도 하루권장량의
40%나 들어있어서 신기했다.
뭐에서 식이섬유가 들어간거지?


녹아서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엄청 꽝꽝얼려져왔다.
아이스크림갯수보다 많은 드라이아이스.


딱봐도 꽝꽝 얼려져있다.

패키지도 깔끔하고 신선해보인다.

제조일자도 상당히 최근.
거의 만들자마자 보내준 수준.
꽝꽝 언 모나카를
에어프라이어 180도 1분 30초 돌리면
과자피가 더 바삭바삭해져서 맛있다고해서
바로 도착하자마자 먹어봤다.


노릇노릇해진 모나카.
아이스크림 녹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괜찮았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인데 맛없으면 안되지
생각으로 사긴했지만
생각보다 더 괜찮았다.
일단 입이 텁텁하지않아서 깔끔하다.
유지방 많은 아이스크림들처럼
깊고 풍부한 맛은 아닌데
정말 깔끔하고 고소하다.
집에 놀러온 지인들도 줬는데
다 깔끔해서 맛있다고들한다.
앞으로 모나카 아이스크림 종류
사먹으면 에프돌려서 먹어야지.
겉피가 바삭해지니
속의 크림과 더 잘어울리고 맛있다.

요정도로 살짝 녹긴하는데 거슬릴정도는 아니다.
걍 한번 핥아먹으면됨ㅋㅋㅋㅋㅋ
하루에 하나씩 먹고 있어서 금방 먹고 또 사먹을듯.
스키니피그 아이스크림
널담 비건브라우니
비요뜨 아이스크림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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