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벌레 덕질하는 일반인

날추워지기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맛있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었다. 외지사는 친구가 놀러와 재방문함. 어복쟁반과 꽃게무침 1키로 시킴. 이때만 해도 미세먼지 참 좋았는데..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서 상쾌했다. 테이블마다 깔려있는 세팅지인데 체인같아서 찾아보니 체인은 아니었다. 체인 준비하시나? 요즘 식당가면 자주 보이는 궁채장아찌. 식감이 재미있어서 좋다. 나머지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더달라고하면 넉넉히 주심. 4명이서 방문했고 3인분이다. 인스타 사진감이네👍🏻 굉장히 신선해보이는 꽃게무침. 비주얼 합격. 보기만해도 기분이 조크든요. 오픈하자마자 간거라 내부 손님 안계시는 틈에 들어가서 찍어봤다. 매장은 여기보이는 테이블 +3개 정도 더있던것같다. 매장 자체는 협소한 편이라 ..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밀린 포스팅 ㄱㄱㄱ 7월경 방문했음. 프레시지 장칼국수 밀키트 홀에서 식사시 만두 반값? 못참지. 강원도 감자로 만든 옹심이 칼국수 메뉴판 참고. 원조 장칼 하나랑 로제장칼 하나씩. 로제는 약간 도박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궁금해서 도전해보았다. 국수 시키면 공기밥 무료. 더미식 육개장 칼국수 기본찬 백김치 맛있음! 장칼국수랑 먹어도 맛있고 만두랑도 말모 잘어울린다. 농심 얼큰 장칼국수 시제품이곘지만 꽤 맛있는 만두. 반값 행사하고있다면 꼭 츄라이츄라이~~~~~~ 삼립 하이면 강릉식 장칼국수 로제 장칼. 칼국수보단 떡볶이나 분식 느낌. 어렸을때 떡볶이에 머스타드 뿌려먹곤했는데 그 비슷한 맛이 난다. 위에 뿌려진게 치즈같은거 일줄알고 기대했는데 튀김류에 찍어먹는 갈릭소스같은 맛이라 내스타..

홈플 매장 입구에 일본스러운 가게가 생겨서 궁금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타코야끼 전문점이었다. 요즘 타코야끼가 다시 유행인가? 우리동네에만 벌써 몇개가 생긴지 모르겠네. 세미원 냉동 타코야끼 간단한 메뉴. 고민하다 체다치즈로 결정. 대파 토핑을 추가하여 느끼함도 잡겠다. 타코야끼 플레이트 팬 메이커 동글동글한 이름 간판이 타코야끼스럽기도 하고 길거리 신호등 느낌도 난다. 아래 있는 키오스크가 표지판같아서 키치하고 일본같은 느낌이 잘 살아나서 예쁘다. 곰곰 가다랑어포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먹고가기로. 요즘 낮에 너무 덥기도 하고 뜨거운 타코야끼를 집에 가져가면 눅눅해지니까. 냉장고나 매대 보니 나중엔 따로 뭐도 파실 예정인듯.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매장도 깨끗하고 휑하다. 캠핑용 타코야키 팬 열심히 굽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