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이전에 다녀왔지만 이제야 쓰는 늦은 후기. SNS에 디저트 광고 올라올때면 꼭 눌러서 확인하는 호구인데 이번엔 와디즈에서 카이막 광고가 올라왔다. 동네에 카이막 카페가 없는것도 아니고 3통에 4만원이 넘는 가격은 너무한거같아서 찾다보니 우리동네였다. 세상에 이런일이?! 매장가격은 카이막 한통에 6,500원으로 시중에 팔고 있는 가격들과 비슷해서 가보기로 했다. 이때 할로윈 이주전인가? 일주일전으로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거기에 맞춰져서 꾸며져있었다. 쇼케이스에는 그릭요거트와 발르슈트만 있고 카이막은 그때그때 퍼주는 모양. 발르슈트는 카이막 만들고 남은 원유인데 터키문화원가서 직접 카이막 만들때 물어보니 국내에서 만드는 카이막은 생크림이 추가되어 구지 저렇게 마시는걸 추천하진않는다고했다. 그냥 리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