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생활의달인 찹쌀떡 맛집 참순찰떡방 기념품으로도 최고!

2018년 생활의 달인 처음 방영때 보고
먹어보고싶어서 강릉갔었는데
오픈런했음에도 불구하고 못먹었었다.
 
사장님이 안타까우셨는지
만들다 남은거 썰어서 맛이라도 보라고
나눠주셨었는데 그거 먹고나니
불타올라서 꼭 더 먹고싶었다 ㅋㅋㅋㅋ
포기하지않고 다음날 또 오픈런해서
다음날 사먹었던 그 맛.
오랜만에 다시 맛보게 되었는데
여전히 담백하고 맛있다.
패키지도 이뻐지고 온라인 택배도 하고
번창하신거같아 기분이 좋다.
 
 
 
 
 
 
 
 
 

보관 방법.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않아
어쩌고 냉동하세요.
빵이나 떡은 냉장보다는 냉동이
오히려 처음과 같은 상태로
오래오래 두고 먹을수있다.
당일 먹을거 아니면 다 냉동하면됨.
 
 
 
 
 
 
 
 
 
 

기본 찹쌀떡 하나만 있었던거같은데
어느새 맛을 골라서 먹을수가있네.
 
 
 
 
 
 
 
 
 
 
 

내가 좋아하는 쑥맛.
향긋한 쑥향을 좋아해서 기대된다.
큼직하고 찹쌀 그자체라
간단한 식사용으로도 훌륭하다.
 
 
 
 
 
 
 
 
 
 

뜯자마자 쑥향에 기분이 좋아졌다.
 
 
 
 
 
 
 
 
 
 

쑥향이 진하고 단맛 자체는 적어
쑥을 더 잘느낄수있는 맛이다.
식용색소, 가루 등을 넣지않은
쑥 자체만으로 낸 색이라고.
앙금 또한 달지않아서 더 조화로운 맛이다.
 
 
 
 
 
 
 
 
 
 
 

밥알이 살아있는 모양새가 재미있다.
밀도있는 쫀쫀한 식감의
시중에 판매되는 찹쌀떡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찹쌀의 찰기만으로 쫀득한 맛.
처음먹으면 조금 생소할지도?
씹을수록 고소한맛과 단맛이 올라오면서
평양냉면처럼 찾게되는 맛이다.
 
 
 
 
 
 
 
 
 

기본찹쌀떡 당연 맛있음.
맛에 상관없이 견과류는 조금씩 다 들어있다.
 
 
 
 
 
 
 
 
 
 
 
 

구수한 맛이 더 잘느껴지는 현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꺼내놓고 자연해동하고
반나눠서 커피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구수한 맛과 슴슴한 단맛.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을것같다.
 
 
 
 
 
 
 
 
 
 

수리취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뭔맛인가 싶은데 색만 찐하고
맛 자체는 강하지않은듯.
풀자체의 슴슴한 향? 정도였던것같다.
 
 
 
 
 
 
 
 
 
 

그래도 마시쪙 ㅋ
 
 
 
 
 
 
 
 
 
 
 

향이 찐한걸 선호하는지라 쑥이 더 좋았다.
 
 
 
 
 
 
 
 
 

아침 대신으로 먹었던 날이라
두개 해동해서 반반나눠서 먹기.
10개밖에 안들어있어서 금방 먹는다.
 
 
 
 
 
 
 
 
 
 
 

찹쌀에 기타 다른 재료를 섞지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에
팥소까지 적절한 단맛을 내어주니
요즘같이 당도 폭탄인 달달구리들에 비하면
심심하게 느껴지는 맛일수도있다.
근데 단거 좋아하는 내입맛에도 맛있음 ㅠㅠ
크기도 크고 포만감도 제법 있어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건 말할것도 없고.
견과류에 호불호만 없다면
어른들, 아이들 다 좋아할 것같다.
 
온라인 판매도 하고있으니
떡순이라면 먹어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