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에뮬 게임기 미유미니 플러스 가성비 최고

알리에서 할인할때 3.5주고 산 미미플.

집에 16기가 메모리 하나 있어서

메모리 따로 안사고 본체만 샀다.

 

한방팩 사봤자 하지도 않을게임

수백개 있어서 뭐함? 싶어서

메모리있는거에 어니언 OS도 직접 깔고

겜도 넣어주고 하니 진짜 가성비 지린다.

 

미유미니는 세팅이 진짜 진짜 쉬워서

한방팩 구지? 싶다.

주변에 사신분들 거~의 후회함 ㅋㅋ

 

무적풍화륜 가입해서

세팅법보면서 하면 걍 뚝딱된다.

 

스킨은 제작하는 곳을 못찾아서

셀프로 마스킹테잎붙여서 만들었다.

엣시에서 구입하면 되긴하는데

구지 해배비까지 내면서

스킨 살 열정은 아니라서 ㅋㅋㅋ

 

버튼도 레진 할줄모르니

걍 키캡 커버 샀다.

 

 

 

 

 

 

 

 

알리에서 2천원대에 구입.

알리는 자체 가격도 가격인데

코인샵에서 코인으로 구입하면 개꿀.

출첵만해도 꽤 모이니 

급한거 아니면 코인모아서 사기.

(급하면 알리를 애초에 안쓰겠지만)

대략 2주 좀 넘게걸려서 받았다.

 

 

 

 

 

 

 

 

 

 

외출하다말고 와다닥 뜯어버리기.

이거 붙여주면 게임할 생각이어서

그동안 방치해뒀었는데

이제 게임한다고 진짜 ㅋ

 

 

 

 

 

 

 

 

 

직관적으로 설명잘되있어서

그림만 봐도 알겄소.

스티커도 같이 들어있는데

접착력이 그닥.

 

 

 

 

 

 

 

 

 

 

정말 깜찍하구나.

 

 

 

 

 

 

 

 

 

 

 

짠내나는 마스킹테잎은 흐린눈 가능하지만

버튼색이 넘 구려서 맘에 안들었었다지.

차라리 흰색일땐 괜찮은데

마스킹테잎붙여놓으니 더 신경쓰였던 버튼 ㅋㅋ

 

 

 

 

 

 

 

 

 

 

이젠 해결!

테잎이 잘붙는게 아니기도 했지만

고무캡 안쪽 홈이 파여져있어서

키가 딱 맞는 사이즈가 아니면

테잎으로 고정이 되질않는다.

미미플도 안타깝게 맞는 사이즈가 아니었고

나는 블루택 있어서 그거로 붙여줌.

 

 

 

 

 

 

 

 

 

마리의 아틀리에 정말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집에 아직도 CD가 있을까 ㅋㅋ

흥했는지 그뒤로도 게임이 계속 나온 모양이다.

이것도 후속작같은데 지명과 시스템 자체는

익숙하지만 공략을 좀 보면서 해야할듯.

 

 

 

 

 

 

 

 

 

 

겜기 이뻐지니

외출할때도 데리고나오고 ㅋㅋ

페레로로쉐 커스텀 음료 만들어서 마셨는데

마시고 있는데 갈증나는 기이한 경험 ㅋㅋ

달달하니 맛나지만 한번으로 충분할거같다.

 

 

 

 

 

 

 

 

 

 

가성비 겜기에 가성비 커스텀 그잡채.

뭐 대충보면 그만이야~~~

 

내가 겜기 사서 잘 즐길수있을까? 

입문용으로 들일거라면 아주 추천.

겜을 좀 본격적으로 해볼거같다 하면 안추천.

 

고전 게임기에 대한 추억이 없다면

구매해봤자 손이 안갈거같다.

난 예쁜 쓰레기산다 생각하고 사서 만족.

키감도 좋고 작고 귀엽고 예쁘고!

대신 스피커가 넘 후져서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데

이거빼면 단점은 없는거같다.

할인때 3만대로 사면

이만한 가성비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