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 포켓왕 플레이 후기 : 아기 강아지 키우기

포켓왕은 강아지 키우는 고전 다마고치인데
쉘도 예쁘고 버튼마저 깜찍해서 고전위시 1순위.
드디어 들이게 되었다!
전지는 LR44 3개라 누액이 있을 경우
기판 손상이 심해서 살리기 어렵다고.
속편하게 미개봉보다는 작동확인품을 구입하자.
설명서는 하단에 올려뒀다.

구입한 색상은 노란색인데
고장났으니 쉘갈이할거면 해서 쓰라며
작동되는 민트를 같이 보내주셨다.
애썼지만 결국 살리지못한 노란색ㅠㅠ
민트색 부랴부랴 켰더니
별로 만지지도 못하고
밤이라 잠들어 버린 애기강쥐.

내가 가진 다마고치 중
작동불가품이 딱 두개가 있는데
놀랍게도 둘다 플렉스사에
노란색 펄바디, 버튼색마저 같아버리네.

담날 아침 일어나서 보니 이미 깨어있어서
밥부터 먹이고 하루를 시작.

소주병 나발부는거같다 ㅋㅋ

쓰담쓰담해주면 웃고있다.

설정창은 내가 잘봐줘서 웃고있는건가?
아님 원래 고정되있는건지 흠.

이름도 지어줄수있다.
고전치고 제법 섬세한 부분.
일본어 이름은 짓기 어려워서
그냥 항상 니키로 지어준다.

외에도 배고픔, 청결도가 확인 가능.

계속 밥먹이니까 배부른지 꼬라지피운다 ㅋㅋ

호출와서 보니 자리에서 일어나서
날보고있는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요건 쓰담쓰담해달라는 호출.
호출신호들은 아래 설명서에 있다.
호출 모션들이 너무 귀여워 ㅠㅠ
아쉬운점은 호출와서 원하는걸 들어줄때
좋아하는 호응이 따로 안보여서
뭔가 섭섭하달까 ㅋㅋ

나데나데~~

이번 호출은 작은 고구마를 생산했다.
단순하면서도 섬세한 도트가 최고 ㅋㅋ

다음날 일어나니 아기에서
어린강아지로 자라나서 돌고있었다.
화면을 입체적으로 쓰는게 재밌는 포인트.

다마고치 자체의 내구는 별로 좋지못한데
소프트에 몰빵한듯한 디테일 ㅋㅋㅋ
고전다마중 도트도 매우 귀엽고
손이 많이 안가서 흑다 좋아한다면 추천!





아래는 포켓왕 설명서.
파파고돌린 해석이라 의오역있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