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 포켓왕 플레이 후기 : 제법 잘자란 강아지 키우기

누워만 있던 바구니 시절을 지나

빙글빙글 화면을 돌아다니는 포켓왕씨.

1~2세 사이 요람에 누워있고

2~4세까지가 이 시기인듯하다.

오늘 5세가 된 포켓왕이

시스템상 성견위치로 자라났으니까 ㅋㅋ

 

포켓왕의 귀여운 포인트 중 하나는

나이를 개월로 먹는다.

1개월2개월3개월 이런식으로 ㅋㅋ

우리 강쥐는 지금 3개월차인 것!

이렇게라도 강아지 키우는 맛을

느끼라는건지 소소하게 귀엽다.

 

 

 

 

 

 

 

 

 

밥주니 개밥그릇에서

챱챱하고 먹는 것이 귀엽다.

이제 혼자서도 잘먹는

씩씩한 갱얼쥐로 자랐다.

 

 

 

 

 

 

 

 

 

 

배가 부른데 계속 밥을 준다면

날 무시하며 뒷다리로 긁적대는

강아지를 볼수있다 ㅋㅋㅋㅋㅋ

묘하게 킹받네.

 

 

 

 

 

 

 

 

 

놀아달라는 호출.

이제 강아지 시절이 되어

공놀이와 혼내키기 메뉴가 추가되었다.

놀아달라고 공물고왔으니

공가지고 놀아줘야지.

 

 

 

 

 

 

 

 

 

공이 바닥과 딱 닿이는 시점에서

가운데 버튼을 눌러 캐치한다.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못잡음.

 

 

 

 

 

 

 

 

놀아주기를 세번? 정도 해주면

지쳐서 헥헥대는 저질체력의 강아지.

꽤 오래 헥헥대고 있어서 살짝 미안해진다.

 

 

 

 

 

 

 

 

 

구수한 강쥐냄새날거같은 호출 ㅋㅋㅋ

냄새나기전에 재빠르게 씻겨주자.

대부분의 호출이 보면 뭔지알수있으나

궁금하면 포켓왕 플레이후기 1편

하단에 설명서 첨부해놨음.

 

 

 

 

 

 

 

 

 

 

씻겨주러 고고~~~~~

 

 

 

 

 

 

 

 

 

씩겨주니 아주 호들갑떠는 강아지.

씻기기 모션은 변화없이

다커서까지 이어진다.

 

 

 

 

 

 

 

 

따끈한 고구마를 생산하고 보고잇길래

치워달라는거겠지? 하고 치워줬다.

나중에 설명서보니

침대에 덩싼거였음ㅋㅋㅋㅋㅋㅋ에라이

 

호출와서 성공해도

따로 추가적인 성공모션이나

기뻐하는 모션이 없어서

내가 잘 처리해준건지 애매~하다.

 

이것도 그래서 설명서 안봤으면

계속 몰랐을 것ㅋㅋ

케어미스 누적되는것도

따로 확인할 길이 없어서

진짜 엔딩까지 달려야만 알수있을거같다.

 

 

 

 

 

 

 

 

밤되어 잘자는 강아지.

따로 불꺼주지않아도 혼자서도 잘잔다.

 

 

 

 

 

 

 

 

5개월이 되어 다 자란 강아지.

(현실 시간 5일)

밥 메뉴가 세개, 놀아주기가 세개.

 

어떻게 돌봐줬는지에 따라

엔딩이 갈리는데

도통 정보가 없어서 알수가 없다.

엔딩이 몇개있는지만이라도 궁금한데

고전다마들은 대체로 불친절해서

직접 깨봐야알수있는 부분인거같다 ㅋㅋ

그럼 엔딩까지 ㄱㅂ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