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 기가펫 AR 퍼피/티렉스 키우는 방법 / 공략법

요즘 다마고치에 푹 빠져있다.
키우는 재미도 재미지만
장터 구경하면서 다마고치 구경도 하고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
난 워낙 중고 매물 구경하면서
갓매 사는걸 좋아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있다 ㅋㅋ
 
유튜브로 본 기가펫
스타캣&콤퓨키티가 현재의 위시!
레트로한 도트 픽셀과
기가펫 특유의 부드러운 모션이 너무 예쁘다.
 
가격 자체는 19.99달러로 부담없이 살만한데
 난 배송비를 상당히 아까워하는 사람이라
할인이라도 할때사려고 째려 보고 있었다.
 
다마고치 픽스파티나 기가펫은
개별로 사기 부담스럽다면
걍 11번가 아마존에서 사면된다.
가끔 중고장터 보면
11번가보다 비싸게 파는데도 팔리더라..
 
 
 
 
 
 
 
 
 
 
 
 

원하던 모델은 아니지만
기가펫을 저렴하게 파시는 분이 계셔서
달려가서 주워왔다.
AR 모델로 티렉스와 퍼피 두가지.
앱으로 연동해서 같이 키울 수 있는 버전인듯.
거기까진 관심없어서 해보진않았다.
 
일단 요 시리즈에서 유명한건 유니콘인데
어차피 성장형 다마고치가 아니라
시작하자마자 성체고
케어해서 모션보고 힐링하는 플레이를 한다.
 
실제로 퍼피랑 티렉스 둘다 플레이 해보니
방식이 미니게임 좀 다른거 뺴고는 완벽히 같았다.
유니콘은 잘키우면 날개가 나오기도 한다는데
어차피 비슷할 것 같아서
한종류만 구입해서 플레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여러개 살거라면 애니버서리로 나온 스타캣이나
프로그, 픽시 같이 성장이 가능한 종류를
구입하는 것이 나을것같다.

기가펫 픽시
 
 
 
 
 
 
 
 
 
 

내사랑 다이소~~~~~~
건전지는 CR2032.
 
 듀라셀 리튬 코인 건전지
 
 
 
 
 
 

 
 
 

쨍한 바디감이랑 스켈레톤이 잘어울린다.
무지 작고 무지 가벼움!
진짜 장난감같다 ㅋㅋㅋㅋ
 
 
 
 
 
 
 
 
 
 

 

버튼도 금방 익숙해진다.
 
알에서 태어나자마자 성체.
키우는게 아니라 걍 돌본다고 보면된다.
우측 하단에 ?! 버튼과 메뉴가
깜빡거린다면 그부분을 케어해주면 된다.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플레이 해보니 상당히 단순한 방식.
 
 
 
 
 
 
 
 
 
 
 

귀여운 모션들.
모션 하나하나 정말 귀엽고 디테일이 좋다.
 
 
 
 
 
 
 
 
 
 
 
 
 

신기한 점수제도.
토탈 스코어와 옆으로 넘기면
각각의 스코어가 뜬다.
 
순서대로 배고픔/규율/건강/행복 순.
 
규율을 우측 하단
손바닥모양을 눌러서 훈육해주면 된다.
 
건강은 목욕 잘시키고 똥 잘치워주면 됨.
 
밸런스 있게 고루게 잘해줘야지
하나만 너무 집중해서 누르면
금새 수치가 떨어진다.
 
이렇게 스코어 관리하면서 케어하고
모션보고 하면서 힐링하는 게임인듯하다.
대략 2주 정도 살게끔 설계되어있고
건강수치가 많이 떨어지면 빨리 죽는다고 한다.
관리를 잘해주면 죽지않고 오래 살수도 있다고.
 
 
 
 
 
 
 
 
 
 
 
 
 

아!
그리고 전력 모드가 없다!! ㅋㅋㅋ
15분 정도 만지지않으면 재우지않아도
저렇게 수면 모드가 되는데
화면이 꺼지진않는다.
 
거기다 건전지 빼면
시간부터 다시 맞춰야하는
완전한 리셋이 되니 주의.
 
아무튼 계속 켜져있으면
전력 소모가 꽤 클거같아서
얼마나 갈지 궁금하니
건전지 다 끝날때까지는 플레이 해볼 생각.
 
 
 
 
 
 
 
 
 
 
 

우측 상단 핸드폰 모양은 앨범처럼
새로운 모션을 열었을때
잠금이 하나씩 풀리면서 모아서 볼수 있다.
 
 
 
 
 
 
 
 
 
 
 
모션들이 섬세하고 부드러워서 짤로 가져와봄.

혼자 노는 모션 중 하나.
화면에 가까이와서 부딪히는게 너무나 귀엽다.
 
 
 
 
 
 
 
 
 
 

미니게임 첫번째로 타이밍 맞춰서 원반 잡기.
 
 
 
 
 
 
 
 
 
 

두번째 미니게임은 연타해서
빨리가서 공을 잡으면 된다.
미니게임 한번 할때마다
행복도 10 정도씩 올라감.
 
 
 
 
 
 
 
 
 

커여운 목욕모션.
 
 
 
 
 
 
 
 
 
 

낮에 방치하고 수면모드 됐다가
한참 뒤에 켜보니 여기저기서 난리난
무수한 돌봄 요청들 ㅋㅋㅋㅋㅋㅋ
 
 
 
 
조작이 간단하고 모션 보면서
노는게 주된 컨텐츠이니만큼
가볍게 즐기기 참 좋다.
가격 자체도 일단 부담없으니
심심풀이로 해보기에 딱이다.
다마고치 입문용이나 라이트 유저라면
구입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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