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벌레 덕질하는 일반인

파주 금촌 전통시장 현지인 중국요리 맛집 덕성원

온누리 상품권 쓸데가 없어서금촌까지 가서 방문하게 된 덕성원.기대없이 갔는데 맛있게 잘 먹고 왔다.       식사부는 까먹고 못찍음.탕수육 작은거 시키고식사는 짬뽕, 간짜장 이렇게 시켰다.        오래된 느낌 낭낭한 내부지만 깔끔.점심시간 지나서 저녁먹기 전시간대에 방문했더니 한산했다.        탕수육 (소)       옛날 느낌 낭낭한 소스.이런거 맛있숴.       안먹어도 벌써 맛있음 ㅋㅋ        고기 꽉 차있고 신선하다.        소스도 딱 정석같은 옛날 중국집맛.안에 있는거 건져먹는 재미 ㅋㅋ        간짜장 소스를 넉넉하게 주신다.면도 양이 많은 편같다.       짜장면 말모 맛있다.중국요리 특유의 기름진맛이 아니라 좋다.       음 우마이~          난 짬..

세대주님이 헤이리 살때밥먹으러 다니던 국물없는 우동집.면발이 찰지고 맛있어서누구나 좋아할만한 집. 헤이리 검색해서 맛집이라고 가면맨날 맛대가리없고가격만 미쳐있어서 별로였는데이집만큼은 꾸준히 재방문했던 집이다.곱빼기 메뉴는 사라진듯하다. 오랜만에 가니 웨이팅이 더 많아진듯?평일 점심 오픈시간에서 좀 늦게 도착했고마지막 테이블에 앉았다 ㅋㅋ 주차공간도 좁은데다면삶는데만 18분걸려서식사가 늦게나와 테이블 회전느림.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밑반찬이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샐러드 드레싱까지 똑같음 ㅋㅋㅋㅋㅋ         찐한 우동국물이 따뜻해서 좋다.         맛있게 먹는 방법.스까드세용. 11시 20분쯤 자리에 앉았는데메뉴는 12시에 나옴 ㅎㅎ..         세대주님의 새..

콩국수 좋아해서 콩물 사다소면삶아서 콩국수 해먹곤했는데파주와서 사먹는건 처음인듯? 김가네 칼국수에서 여름 계절메뉴로콩국수를 한다고해서 가봤다.         ??갑자기 보리밥주셔서 여쭤보니기다리면서 맛보라고 조금 주셨다.오예.          캬 이궈궈던.열무김치 딱봐도 잘익었고달달한 고추장에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비비는데 냄새만 맡아도 현기증날거같다.                톡톡한 보리밥 식감도 너무 좋았고열무김치도 시원하니 맛있다.왜 에피타이저로 보리밥 주시나 했더니만메인메뉴가 겁내 오래걸림 ㅋㅋㅋㅋ            추가반찬은 셀프.추가보리밥은 천원.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콩국수.콩국도 찐해보이고 맛있어보인다.너무 진하면 물타먹으라고.소금이랑 설탕은 테이블마다 있다.       ..

탄수화물 중독자로서면을 너무 사랑하는데먹을만한데가 없었다. 최근 지인이 데려가준박가네 비빔국수. 가성비 좋아서비빔국수 땡기면 재방문할거같음.냉면 쫄면 좋아하지만소면이 땡길때가 있다.           기본 세팅 반찬.            양 많은 성인 남성이라면곱빼기가 좋을지도.            꼭 후추가 들어가줘야맛의 완성 느낌이 나는 국물 ㅋㅋ테이블마다 있어서달라고하는 불필요함이 없다.          세트 구성 보쌈과 무말랭이?저 무말랭이가 존맛탱.          보쌈과 비빔국수 세트 10,000원.파주페이도 되니까 개꿀 ㅋㅋ          비비는데 꼬순내너무 참기 힘들그든여. 싱거워보일지모르겠지만간은 괜찮았다.          야채는 좀 야박한 편이라 아쉬웠다.               살..

아는동생이 맛보라고 사다준 조은도너츠. 파주 10년넘게 사는데 처음먹어봤다.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딱히 찾아가서 먹어보진않았음ㅋㅋ 요즘 물가 생각하면 사천원이 말이안돼.. 안에 슈들어있는데 없었어도 좋았을듯. (슈 안좋아함) 엄청 보들보들해서 맘에 들었다. 기본하는 맛. 설탕묻힌 꽈배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 ㅋㅋ 시나몬 묻은 꽈배기도 과하지않아서 맛있었음. 은은한 코코넛향이 딱 기분좋은 도너츠. 안에 슈는 제발... 잼은 없나요 사장님. 개인적으로 슈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라 차라리없거나 잼이었음좋겠다. 빵이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안에 필링없는 것도 좋았을것. 기본 다크초코 도너츠는 냉동해놨다 해동해서 먹었는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론 슈안좋아해서 저친구가 계속 먹고싶었음.. 단순 가성비 좋네..

아누누님의 쇼츠를 종종 즐겨봤었는데링고 아메가 너무 먹어보고싶었다.왕가 탕후루에도 나왔다는 이야기듣고드디어 가봤음. 산내마을 3단지앞 상가에탕후루집이 두개인데이쪽이 후기가 많아서 이쪽으로 갔다.          탕후루 요즘 시들하다더니 하나남아서 놀랐다.애초에 적게 만드는건가 진짜 다팔린건가.아무튼 먹을 수있어서 만족 ㅋㅋ           이름과 어울리지않는 냥냥이 마스코트.            통사과 하나라 양이 꽤 된다.            색도 이쁘고 설탕도 균일하게 잘발려진듯?              어렸을때 야시장같은데서 사먹긴했어도이렇게 유행하고 먹어보는 내돈내산은 처음이네.             기대하지않았는데 사과도 아삭아삭 맛있다.사과값이 진짜로 금값이라 얼마만에 먹는지. 꼬치에 꽂혀진..

날추워지기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맛있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었다. 외지사는 친구가 놀러와 재방문함. 어복쟁반과 꽃게무침 1키로 시킴. 이때만 해도 미세먼지 참 좋았는데..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서 상쾌했다. 테이블마다 깔려있는 세팅지인데 체인같아서 찾아보니 체인은 아니었다. 체인 준비하시나? 요즘 식당가면 자주 보이는 궁채장아찌. 식감이 재미있어서 좋다. 나머지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더달라고하면 넉넉히 주심. 4명이서 방문했고 3인분이다. 인스타 사진감이네👍🏻 굉장히 신선해보이는 꽃게무침. 비주얼 합격. 보기만해도 기분이 조크든요. 오픈하자마자 간거라 내부 손님 안계시는 틈에 들어가서 찍어봤다. 매장은 여기보이는 테이블 +3개 정도 더있던것같다. 매장 자체는 협소한 편이라 ..

주말에 먹고 왔던 집인데 기분좋게 먹고 와서 추가로 쓰는 포스팅. 주차 공간 여유있는 편. 외갓집 두마리 코다리 조림 다음엔 평일 점심 특선을 노려보겠다. 조림만 시키면 밥은 따로 시켜야하는데 특선은 포함된 가격이라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다. 가오리조림 추천 받아서 가오리조림 ㄱㄱ 둘이서 먹는다면 토핑올리면 조금 많을지도. 바다랑푸드랑 시래기 코다리 조림 밑반찬이랑 같이 나온 공기밥. 밑반찬 가짓수가 많진않으나 맛있다. 국물은 멸치육수? 느낌으로 살짝 칼칼하다. 알찬해 바로바로 코다리 조림 샐러드귀신이 있어서 추가 공급해주러 셀러드바로! 밑반찬 전부 다 있고 잡채까지 있다. 셀프바에.. 잡채가 있어..? ㅋㅋㅋㅋㅋㅋ 데우기만하면되는 명품 속초 코다리 조림 잡채도 맛있다. 불지않고 간도 짭조롬하니 세접시 먹..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밀린 포스팅 ㄱㄱㄱ 7월경 방문했음. 프레시지 장칼국수 밀키트 홀에서 식사시 만두 반값? 못참지. 강원도 감자로 만든 옹심이 칼국수 메뉴판 참고. 원조 장칼 하나랑 로제장칼 하나씩. 로제는 약간 도박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궁금해서 도전해보았다. 국수 시키면 공기밥 무료. 더미식 육개장 칼국수 기본찬 백김치 맛있음! 장칼국수랑 먹어도 맛있고 만두랑도 말모 잘어울린다. 농심 얼큰 장칼국수 시제품이곘지만 꽤 맛있는 만두. 반값 행사하고있다면 꼭 츄라이츄라이~~~~~~ 삼립 하이면 강릉식 장칼국수 로제 장칼. 칼국수보단 떡볶이나 분식 느낌. 어렸을때 떡볶이에 머스타드 뿌려먹곤했는데 그 비슷한 맛이 난다. 위에 뿌려진게 치즈같은거 일줄알고 기대했는데 튀김류에 찍어먹는 갈릭소스같은 맛이라 내스타..

몬스터 칼제비집순이라 매일 집에서만 있으니 정말 오랜만의 외식. 식사시간에 가면 웨이팅 있는 맛집이라고 아는 동생이 같이가자고 해서 방문했다. 둘이서 칼제비 하나, 해물파전 하나 이렇게 주문. 기본찬인데 개인적으론 깍두기보다는 살짝 익은 겉절이 김치가 더 좋았다. 칼국수에 맛있는 김치는 국룰. 대파김치 1인분 항아리. 적어보이는데.. 생각하면서 휘휘 저어보면 양이 상당히 많다. 굴이 들어가서 국물이 더 시원하다. 다녀온지 좀 됐는데 날풀리기 전에 가서 그런건지 원래 굴이 들어가는지는 잘모르겠다. 일단 내가 갔을땐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곰곰 장칼국수 생물 조개 칼국수 파전이 빠지면 섭섭하지. 두툼하고 테두리가 바삭해서 괜찮다. 이것도 양이 많아서 둘이 먹고 포장해왔다. 오 대박 맛집이다!! 이런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