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키챰이 재판 떠서 5월에 출시 예정이다.
현재 예약기간 중으로 공구 뜬거 보고
아미아미 들어가본 구매 가능한 재고품이 있더라.
고민하다 실물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결국 한박스 삼.
아미아미 구매해본 자의 구매 방법/팁
아미아미는 애니메이트에 비해
할인을 많이해주고 직배도 가능해서
직구 초보자에게 이용하기 좋은 곳이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부피가 크면
해배비를 폭탄처럼 맞는다.
물론 부피와 무게에 상관없이 직배라서
기본 해배비가 거의 만원 가까이 된다.
뭐 해배비 내도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하지만.
여기에 부피, 무게 + 하면 배송비가
눈덩이 불리듯 커지는데
빅망 3개 샀을때 배송비만 4만원 정도 나왔다.
빅망은 알라딘에서 예약판매할때가
최고의 구매 기회인듯.
주문서 넣고도 입금 전엔
기존 주문서에 새로 물건 합쳐주기도 하고
고객센터도 한국어로 운영을 해줘서
매우 편리하기에 매리트는 있다.
평일 기준 1~5시까지는 한국어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해서 진짜 편리했다.
결제하고도 카드 변경해야되서
취소요청 부탁드리니 바로 취소해줘서
재결제 하기도했고
불량 문제가 있었을때는 새로 보내주기도 한다.
일단 말이 통한다는거 자체가 엄청 편리함.
굿즈 직구 해보고싶은데 어렵고 걱정됐다면
아미아미로 시작해보길 추천한다.
주의할 점은
일단 주문서 한번 넣으면 취소가 안된다.
결제를 미루면 취소되긴하는데
그렇게 결제 취소할 경우 계정 블락당할지도?
배송주소는 영문으로 써야하지만
네이버에 영문주소 검색하면 다 나옴.
그거 복사해서 쓰고 해외결제되는 카드만
있으면 준비는 끝이다.
주문서 넣고
▶️결제 전 배송비 안내
▶️배송 방법에 따른 배송비 선택+물건값 지불
▶️영업일 1~5일내에 국내로 배송
배송비 책정 전에는 배송수단을 뭘 선택하던
고민할 필요가 없다.
배송수단 고른 것과 상관없이
모든 수단의 배송비가 다 책정되며
그중에 원하는것으로 고를수있다.
통상적으로 EMS가 비싸고 빠르고
에어포켓으로 받으면 싸고 느리다.
물건에 따라 둘의 가격차이 별로 없는것도 있다.
일단 기본 배송비가 비싸서
물건 하나만 덜렁 사는 경우
직구하는 의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관세컷 맞춰서 구입하거나
무게, 부피 생각해서 구입하면 된다.
클리어 키챰의 경우 작고 가볍지만
기본 배송비가 비싸니
구입하려고 했던 아르카나 슬리브와
탁상 캘린더도 샀다.
키챰과 슬리브만 담았을때는
1000엔 아래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탁상 달력하나에 배송비가 1500엔이 되었다.
조금 당황했지만 그냥 샀음ㅋㅋㅋㅋ
배송 시작되면 에어포켓 기준 7일 이내로는
집으로 도착한다.
참고로 직구해서 구입한 물건들은
구입가보다 저렴하게 내놓더라도
탈세에 해당될 수 있다.
판매용이 아닌 본인이 쓰는 용도로만 구입하시길.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박스.
내가 구입한 vol.5 버전은
유성대+크비+마다라 구성.
다른 버전보다 비싼 이유는 키챰이 1개 더 들었다.
어차피 박스로 사서 랜덤깡은 아니지만
하나씩 깔때 재밌다.
제일 처음 뽑은건 메루인데
실물보니 생각보다 예쁜것도 예쁜거지만
꽤 커서 놀람 ㅋㅋㅋㅋ
키챰 중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건
알칼로이드인데 본인 컨셉에 맞춰
모양도 다 다르게 나오고 색 배합이 미쳤다.
크비는 왜이렇게 대충 만든거지???
같이 박스깡한 유성대의 경우도
색배합이 예뻐서 무지 부러웠다.
크레이지비 히메루 / HiMERU
숫자가 써있는건 해당 캐릭터의 생일이고
그옆에 키 돌아가는 부분?에는
캐릭터 이름이 나와있다.
캐릭터 싸인+메인컬러+금박+반투명
진짜 오밀조밀 예쁜 굿즈라고 생각함.
크레이지비 아마기 린네
유성대 신카이 카나타
싸인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워 진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 색감은 이쪽에 가까워보인다.
유성대 모리사와 치아키
유성대 나구모 테토라
크레이지비 오우카와 코하쿠
크레이지비 시이나 니키
둘이 컬러 반대인것도 좋다.
최애들은 나란히 다시 찍어주기!
더블페이스 미케지마 마다라 마마
색이 좀 탁하게 나와서 아쉬운 마다라.
유성대 타카미네 미도리
몰랐는데 싸인 디게 예쁘네.
다이소 타공보드를 설치한 이유는
바로 이 키챰 때문!
이제 위시를 다 이뤘다!
나도 쉬고 내지갑도 좀 쉬게 굿즈 좀
그만 내줬으면 좋겠다.
전체 금박에 파스텔톤의 반투명이
빛받을때마다 엄청 예쁘다.
현재는 재판해서 공구가에 뜨지
재판 전엔 린네가 2만원가까이 했었다.
공구가로 약 9천원 내외면 구입 가능하니
공구 있을때 탑승하시길.
일본에서 출시하는 굿즈는
콜라보, 주년 굿즈 외에 나머지는
기간의 차이일뿐 재판을 해주긴 해준다.
최애 굿즈를 빨리 모으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너무 플미 주고 구입하면 나중에 처분할때
손해를 많이보고 팔아야하니까
본인 감당한 범위 내에서 구입하길 바란다.
구입을 고민하긴 했지만 정말 잘샀다고 생각중.
요건 같이 구입했던 아르카나 슬리브.
우측이 슬리브 낀 상태인데 살짝 탁하다.
아르카나 자체가 긁힘 잘 생길것같아서
슬리브던 OPP던 끼워줘야할것같다.
아르카나 자체 두께가 있지만 매끄럽게 쇽 들어간다.
키챰 실물 예쁘니 최애라면 꼭 구입하자!
화이트 타공보드
덕질의 필수템
타공보드 포켓
다양한 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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